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문제점 및 사건 사고/대규모 외교적 보이콧 (문단 편집) ==== [[종전선언]]과의 연계 가능성 ==== 2021년 유엔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종전선언]]을 추진할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고, 임기가 끝나기 전에 종전선언을 끝마치는 것을 매우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실제로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중이다. 현재 한국 정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북미중 4개국 정상이 모여서 종전선언을 하는 것을 추진하는 만큼,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선수단이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유도한 후 종전선언을 위해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북한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코로나19 유행을 이유로 IOC 회원국 중 유일하게 올림픽에 불참했다. 이로 인해 북한은 IOC의 제재를 받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출전 제한 조치를 받았다. 즉, 북한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애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베이징 종전선언은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2021년 11월 24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종전선언에 대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불가분의 관계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올림픽 전에 남북이 서로 진전을 이룬 상태에서 (베이징에) 가야 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95687|#]] 11월 25일, [[황희(정치인)|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출전을 전제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IOC 제재가 부분적으로 풀리면 공동 응원, 공동 입장 등과 같은 부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0855106|#]] 12월 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텐진에서 회담을 가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97630|#]] 이 자리에서 양제츠는 "종전선언 추진을 지지하며, 종전선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정부 고위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올림픽 참석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19를 비롯해 감안해야 할 상황들이 많아 현재 거기까지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마 올해 안에 남북종전선언의 단계까지 가기엔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창궐과 함께 위드코로나로 인한 중증병동 환자 문제등 나라 내부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올해안에 논의 하기 어려운 정도의 정세가 되었다고 보인다. 12월 29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의 한 계기로 삼기로 희망했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기대가 사실상 어려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229064852504?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2022년 1월 7일, 북한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공식화하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하는 [[종전선언]]은 사실상 무산되었다.[[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2/01/07/EB6ZVWPMYFB4BHSZIZTOET6LT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